남들은 옷을 빨고 저는 오늘도 세탁기를 빱니다.
리싸이클 일을 하면 여러가지 의뢰가 들어 오게 됩니다. 물건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또는 물건의 가치가 없는 경우에는 저희가 수거료를 받고 가져오기도 합니다. 보통 그런 물건들은 부피가 크고 바로바로 처분이 곤란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침대나, 쇼파, 세탁기, 냉장고 등 입니다. 특히 이 세탁기는 진짜 진짜 고장이 잘 안납니다. 그런데 처분이 들어 오는 이유는 오래 쓰다보면 정말 지저분해 지기 때문 입니다. 오늘 세척할 세탁기는 조금(?) 사연이 있는 세탁기 입니다. 두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을 진학 하면서 세탁기를 다른 친구에게 세탁기를 무료로 줬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 인데 보시다 시피 동네 코흘리개 한테도 물어 봐도 아는 초 유명메이커 에다가 인버터 기능이 있는 8키로 대용량 세탁기 입니..
중고 가전,가구렌탈/[극한직업]리싸이클
2023. 8. 3. 03:04